이상지질혈증(Dyslipidemia)**은 초기에는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는 ‘침묵의 질환’**입니다. 하지만 혈중 지질 이상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매우 높은 수준일 경우, 일부 환자에서 특징적인 신체적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

  1. 힘줄 황색종(Tendon Xanthomas)
    • 힘줄, 특히 아킬레스건이나 손가락 힘줄 등에 작은 결절이나 덩어리가 생깁니다.
    • 주로 유전성 고콜레스테롤혈증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2. 황색종(Xanthomas)
    • 피부에 노란색 반점이나 결절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 주로 눈꺼풀(황색반점, xanthelasma), 팔꿈치, 무릎 등에서 관찰됩니다.
    • 혈중 LDL 콜레스테롤이 높을 때 생기며, 시각적으로 이상지질혈증을 의심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이 외에도 심혈관계 합병증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으므로,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LDL, HDL,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즉, 힘줄 황색종과 황색종은 이상지질혈증의 신체적 신호로, 특히 유전성 형태에서 조기 진단과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